대한민국에 역대 태풍중 가장 큰 피해를 준 베스트 5와 태풍 대비 방법

2024. 5. 26. 12:26내맘대로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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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직까지 대한민국에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것은 없어요. 

6월부터 여름이 되면 수시로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합니다.

역대 태풍 피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베스트 5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에 역대 태풍 중 가장 큰 피해를 준 베스트 5

 

1위 태풍 사라 (1959년)

피해 규모 : 약 2,000억 원 (당시 화폐 가치 기준)
피해 인원 : 사망 및 실종 849명, 부상 2,533명

 

태풍 사라는 한반도를 강타한 가장 강력한 태풍 중 하나로, 특히 부산과 울산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총 4만여 채의 가옥이 파손되었고, 농작물 피해도 막대했습니다.

 

 

2위 태풍 루사 (2002년)

피해 규모: 약 5조 1,400억 원
피해 인원 : 사망 및 실종 246명, 부상 3,210명

 

태풍 루사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동반하여 한반도 전역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특히 강릉 지역에서는 87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며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3위 태풍 매미 (2003년)

피해 규모 : 약 4조 2,200억 원
피해 인원 : 사망 및 실종 132명, 부상 1,284명
상세 내용: 태풍 매미는 강력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부산, 경상남도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1백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전력과 통신 시설에 대한 피해도 컸습니다.

 

4위 태풍 셀마 (1987년)

피해 규모 : 약 3,250억 원
피해 인원 : 사망 및 실종 123명, 부상 450명

 

태풍 셀마는 전라도와 경상도를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5위 태풍 곤파스 (2010년)

피해 규모 : 약 4,100억 원
피해 인원 : 사망 및 실종 6명, 부상 90명

 

태풍 곤파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인명 피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중부 지방에 큰 경제적 피해를 입혔습니다. 특히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태풍들은 모두 대한민국에 큰 영향을 미친 자연재해로, 각 지역의 인프라와 경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태풍의 강도와 피해 범위는 기상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중요합니다.

 


 

태풍 발생 시 예방과 대비 방법 

태풍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태풍 예방 및 대비 방법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입니다.

1. 사전 준비

 

가정 및 개인 대비

 

비상 물품 준비
식량과 물 : 최소 3일분의 비상식량과 생수를 준비합니다.
응급 키트 : 구급약, 의약품, 소독제, 붕대 등을 포함한 응급 키트를 준비합니다.
손전등과 배터리 : 정전 시를 대비해 충분한 양의 배터리와 손전등을 준비합니다.
휴대용 라디오 :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배터리로 작동하는 라디오를 준비합니다.

 

주택 점검 및 보강
지붕과 창문: 지붕이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는지, 창문이 잘 닫히고 깨지지 않도록 보강합니다.
배수로 점검: 배수로와 하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청소하고 점검합니다.
외부 물품 정리: 바람에 날아갈 수 있는 외부 물건들을 정리하거나 고정합니다.

 

비상 연락처 정리
가족, 친척, 이웃과 비상시 연락 방법을 미리 정해둡니다.
지역 대피소 위치와 연락처를 알아둡니다.

 

자동차 대비
연료 가득 채우기: 비상시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 연료를 가득 채워둡니다.
비상 키트 준비: 차량에도 비상식량, 물, 응급 키트, 손전등 등을 구비합니다.
안전한 장소에 주차: 차량을 홍수나 강풍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주차합니다.

 

 

 

2. 태풍 발생 전

 

기상 정보 확인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최신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기상청의 태풍 경보 및 대피 명령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대피 준비
대피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가방을 미리 준비합니다.
대피소로 이동할 경우 가족이나 지인에게 알리고, 필요한 경우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전기 및 가스 차단
침수 위험이 있는 경우 전기 및 가스를 차단하여 화재나 감전 사고를 예방합니다.

 

 

3. 태풍 발생 시

 

실내 안전 유지
창문에서 멀리 떨어져 실내에 머무릅니다.
가능하면 지하실이나 내벽에 가까운 방으로 이동합니다.

 

외부 활동 자제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고지대나 저지대, 강변 등의 위험 지역은 피합니다.

 

비상 연락 유지
필요시 가족이나 지인과 연락을 유지하며 안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4. 태풍 이후

 

안전 확인
집이나 주변의 구조적 손상을 확인하고, 위험한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습니다.
전기, 가스 등의 설비가 안전한지 확인한 후 사용합니다.

 

복구 활동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지자체나 관련 기관의 지시에 따라 복구 활동에 참여합니다.
외부로 나갈 경우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가능한 한 혼자 다니지 않습니다.

 

지원 요청

필요시 정부나 지자체, 적십자 등의 지원을 요청합니다.
보험에 가입된 경우 피해 상황을 기록하고 보험 청구를 진행합니다.

 

 

참고 자료 및 기관

 

기상청

기상 정보 및 태풍 경보를 제공합니다.

 

행정안전부

재난 대비 및 대응 정보, 대피소 위치 안내 등을 제공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재난 구호 및 지원을 제공합니다.

 


태풍은 예측이 가능한 자연재해 중 하나이므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준비와 대비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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